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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3.1절날 하나 담았습니다.

writer 김기호(ip:)

date 2016-03-02 23: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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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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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시도입니다.

작년 2월 1일날 했던것은......95%성공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고,

1차 발효도 재법 길게 가져갔고, 병입후 탄산화, 라거링 충분히 했습니다.

탄산화와 라거링이 길어질때마다 맛이 차이가 분명해졌던것으로 기억나구요.......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맛이 약간 쌉사름해지고 깔끔해졌던것으로 기억납니다.

친형내외와 친구에게 한패트병씩 줬었는대....평은 아주 좋았습니다. 

친구는 이거 마시고 첫맛은 덜쓰고 편안하게 들어갔는대 중간맛은 카스와 비슷했으며

끝에선 졸렸다고 하더군요..(어쩌면 숙취유발성분이 있을지도 모를...)


저희어머니가 좋아하셨던것으로 기억납니다.


따라서 어제 삼일절날 시도......

뒷산 약수터물을 100도시 이상 20분이상 끓여 "백비탕"으로 만들어버린다음에

녹은다음 몰트 섞고........

칠러없이 식을때까지 기다리니 정말 한도끝도 없더군요....

기초를 망각하고 30도 조금 넘은상태에서 효모투입했습니다.

솔직히 나중에 다음 맥만동이나 관련 문헌 검색해보니......

30도이상 투척 및 백비탕 냉각시간이 너무 지체된게 마음이 심하게 걸리더군요.

현재 하루지난 시점......... 에어락의 거품은 점차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오염됬나 망쳤나 우려는 심히 되지만.......

아직 쌀쌀한 계절 시즌이라는걸 따져봐야하고,

또 발효통 보관해놓은 제 방이 상당히 웃풍이 드세 써늘한 편이라....

괜찮을거라고 60%이상 확신하는 바입니다.


4월초에 예비신부 친지들 인사드리러 베트남에 갔다오는데

갔다오고 나면, 라거링 완성된 첫 맥주를 마실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때 다시 후기를......



ps. 에일 효모를 쓰므로, 바이젠처럼 효모취 막걸리틱한 맛과는 상당히 상이했습니다.
  골든쉽휫비어는 되도록 저온 완전 발효를 추천하며, 
  탄산화때에 투입설탕량도 권장량의 1.5배정도해도 괜찮을듯 합니다.(저는 5g짜리 2개 썼음 per 1000cc패트)
  과일향 비스무레한 플레이버때문에 어느정도 탄산을 많게 하는것도 특색이 있을것 같습니다.
  따라서 라거링(냉장 컨디셔닝)기간은 길면 길수록(3주이상 아주좋음) 이상적이구요.....
  엑스트라 몰트 이야기도 나오지만, 개인적으로는 비추입니다. 
  지극히 라이트한 알트에일에 어울리는 맛이구요.......다음번은 스탁만드라우트나 블루마운틴라거를...
  에일효모로 시도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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