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맥주 만들기의 마지막 단계!
2차 발효가 끝나면, 탄산이 뽀글뽀글 맥주안에 들어있다.
그럼 좀더 부드러운 맛을 주기위해 냉장에서 2주 정도 라거링에 돌입!
그리고 2주 정도 지나면 숙성도에 따라 미묘하게 달라지는 맥주맛을 느낄수있다!
내가 원하던 딱 스트롱비어! 그 맛이다!
발효 온도가 높게 만들어진 라거맥주(스팀비어)라 그런지 조금은 에일맥주 느낌도 나면서
약간의 둔켈 느낌과 IPA에서 느낄수 있는 씁쓸한 뒷맛, 강한 알콜! 그리고 목넘김!
지금까지 라거맥주 3번의 도전기중 가장 맛있게 잘만들어진 맥주!
도수는 8도정도 될 듯하다. 2잔 마셨는데 (360ml ??) 살짝 취기가 오는게... 딱!
역시 도수가 높은 복비어는 겨울 맥주!! 올 겨울까지 버틸수는 없겠지만
한달에 4개씩 아껴먹어야지 ^^ (벌써 2개 먹었으니 ㅠㅜ 4월은 2개로 버티자!)
이번 맥주 작업은... 대성공이다
댓글목록
writer 대표관리자
date /strong> 2014-05-30 09:54:45
point